DOXA-독사

Doxa-003 : 사랑

생각하는 하늘 2022. 8.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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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덤 자리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덤에 묻힐 때까지 죽도록 사랑한다면, 하나님도 나를 반길 것입니다. 좋은 곳으로 나를 데려갈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더라도, 무덤에 묻힐 때까지 죽도록 사랑한다면, 내가 사랑한 사람은 자기 가슴에 나를 묻을 것입니다. 내가 사랑한 사람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한 사람이 나를 사랑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내가 사랑한 사람의 가슴이..., 내가 사랑한 사람의 기억이..., 나의 무덤입니다.

 

나의 가슴도 나의 기억도 또 한 사람의 무덤입니다.